[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이연선 화백)

6.25는 북한이 남침을 자행한 날로 분단의 상징이자 한국전쟁으로 인해 희생한 호국정령을 기리는 날입니다. 매년 이날이 되면 남과 북은 서로가 먼저 침략을 하였다면서 비난을 했고 특히 북한은 반미 군중집회를 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6.25에는 반미 군중집회를 열지도 않고 비난도 삼가는 행동을 보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환영하는 뜻을 보였고 남한과는 26일 철도, 28일 도로, 7월4일에는 삼림에 대한 협력 분과회의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예년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6.25가 되었습니다.

남북 간 이렇게 평화적이고 건설적인  분위기. 내년에도, 그 후년에도 계속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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