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대한예방의학회, 한국역학회와 함께 6월 22일(금) 오후 13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평화의 시대, 남북 보건의료 협력과 발전방향 심포지엄'이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처/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 보도자료

심포지엄 제 1부에서는 북한의 보건의료 인프라와 질병 현황 및 환경보건 실태 등에 대해 파악하는 시간을 가지고, 제 2부에서는 남북 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성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에는 이혜경 박사를 비롯해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의 기모란교수, 서울대학교 박상민 교수, 성균관대학교 정해관 교수 등이 참석해 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이번 토론회의 공동주최자 정춘숙 의원은 “오늘 심포지엄에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지적되어 온 결핵, 말라리아, 기생충 등 감염성 질환 외에도 만성질환이나 음주·흡연 문제 등 비감염성 질환과 대기·수질·토양 등 환경보건 현황까지 종합적으로 다루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이다”라며,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남북 보건의료 협의체가 어떤 역할과 과제를 가져야 할지 다양한 정책적 제안들이 제시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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