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유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8년 6월 25일에는 서울 올림픽 대로를 달리는 버스 안에서 술에 취한 승객이 운전기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당시 만취한 상태였던 46살 전모 씨는 달리는 버스 안에서 버스 기사 31살 김모 씨에게 자신의 휴대전화를 받으라고 요구했습니다. 김씨가 이를 거절하자 어깨를 발로 차고 버스 핸들을 걷어찬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도로 옆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이 버스는 결국 멈춰 섰고, 이 사고로 버스 기사 김모 씨는 중상을 입었으며 승객 9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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