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러 삼각협력사업 그 시작은 철도? [시선만평]

[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이정선 화백)

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1일 러시아 정부청사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와 한 시간 동안 면담을 하는 자리에서 "현재로서는 남북러 3각 협력의 주요 사업 구상 가운데 철도 연결 사업의 추진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메드베데프 총리 역시 문 대통령이 한반도 긴장완화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였다며 높이 평가하였고 러시아도 적극 지지,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대북제재가 해제되는 것을 전재로 하고 있는 삼각협력사업.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의 개최로 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우리의 철도가 대륙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