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유재석이 전세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절친한 지석진이 폭로했다.

20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지석진은 MC들의 질문에 유재석이 전세를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의도치 않은 정보전달이었지만 유재석은 국내 톱 MC로 출연료 역시 톱을 다투는 것으로 알려졌기에 유재석이 전세라는 사실만으로도 대중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무엇보다 유재석이 현재 전세를 살고 있다는 전언에 많은 이들이 전현무와 비교하며 그 이유를 궁금해하고 있다. 전현무는 지난 2012년 프리랜서 선언을 한 뒤 다작하는 예능인으로 활약해왔고 4년 만에 집을 장만했다. 이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밝히기도 했다. 물론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등을 통해 전현무가 프리 선언 후 수입이 50배 이상 뛰어오른 것으로 알려지는 등 어마어마한 수입이 뒤따랐지만 유재석은 그보다 한참 전부터 톱 MC로 군림 중이니 뒤쳐질 이유가 없다. 이미 5년전인 2013년 유재석의 CF 계약료가 6억선으로 알려진 바다. 지상파는 회당 기본 1200만원 선으로 알려졌지만 종편은 두배에 이른다. 황현희도 '이슈시개'에서 '범인은 바로너!'에 대해 얘기하며 유재석이 지상파보다 두배 출연료를 받는다고 설명한 바 있다.

무엇보다 전현무 역시 전문 방송인, 톱 MC로 꼽히지만 유재석의 인기와 위치보다는 낮다는 인식이 강하기에 시청자들은 유재석이 전세를 사는 이유를 더욱 궁금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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