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포르투갈과 모로코의 경기를 앞둔 가운데 호날두가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나선다.

포르투갈과 모로코는 20일 오후 9시(한국 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B조 2차전을 갖는다.

(사진=MBC 방송 캡처)

특히 이 경기는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겐 개인과 국가 두가지 의미에서 볼때 매우 중요한 경기다. 호날두는 스페인과 1차전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호날두는 생애 처음으로 월드컵 해트트릭을 기록해 의미를 더했다. 호날두가 모로코 전에서 득점에 성공한다면 득점왕에 가까워진다. 또 득점으로 인해 포르투갈이 승리한다면 16강에도 한층 다가간다.

최상의 컨디션을 이미 보여준 호날두는 모로코전에서도 경기 전체를 좌우할 것으로 보이며 골 사냥에 전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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