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서비스 전문기업 굿헬스케어가 직장인들 정신건강 토탈 서비스 ‘Good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내 맞춤형 서비스 중 하나로 ‘마음보고, 書’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음보고, 書’는 굿헬스케어가 온라인 심리검사 문진서비스 대상자들에게 제공하는 1인 맞춤형 힐링도서다. 성격검사, 심리검사, 건강검사를 통해 수집된 개인의 성격 유형과 특징, 스트레스 수준과 증상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건강·문화·정보·심리치유워크북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마음보고, 書’에는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현대 직장인들의 생활 트렌드를 반영해 스트레스 관리에 필요한 공연, 연극, 도서 등의 선물도 함께 제공된다. 단순한 문진 서비스에 국한되지 않고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를 직접 관리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서비스 신청은 굿헬스케어 홈페이지 혹은 굿EAP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맞춤형 콘텐츠로 채워지는 만큼 ‘마음보고, 書’ 제작기간은 온라인 문진완료 후 최대 2주의 시간이 소요된다.

이광준 굿헬스케어 대표는 “고객들에게 접근성과 편의성을 갖춘 직장인 심리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Good EAP의 장점인만큼 이번 ‘마음보고, 書’도 고객들에게 한걸음 더 친근하게 나아갈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되길 바란다”며 “현재는 EAP(직장인 스트레스 관리)에 참가하는 기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1차 서비스가 제공되지만 향후에는 서비스 대상을 일반 심리·치유 검사자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ood EAP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목표로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종합적으로 케어해주고, 관리해주는 근로자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온·오프라인 정신건강 문진-전문가 상담-힐링 워크숍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면대면 심층 심리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국 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한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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