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제주 서귀포시)] 특유의 따뜻한 기후와 뛰어난 자연환경으로국제적인 관심을 받으며 관광지로 발돋움하는 도시 서귀포.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그리고 이곳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즐길 수 있는 장소가 하나 있는데 바로 ‘동화속으로 미로공원’이다.
이름처럼 마치 동화 속에 들어와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특히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갑갑한 유모차나 집안에서 머물던 아이들이 뛰쳐나와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곳이며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의 눈과 마음까지 사로잡은 감성적인 조형물은 그냥 지나칠 수 없게 한다.
특히 미로 곳곳에는 오즈의 마법사와 같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를 인형으로 전시하고 있어 내 아이와의 특별한 시간을 갖기에 좋은 곳이다.
낮이 아이들을 위한 곳이라면 야간에는 부부를 위한 곳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낮에도 물론 아름답지만 제주의 밤에 빛나는 야간 조명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집 밖으로 나가도 위험한 것들 투성인 요즘, 내 아이가 다칠까 염려되어 마음대로 뛰어다니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집안에만 있을 수 없는 법, 이번 주말 제주도의 동화속으로 빠져 내 아이와 미로체험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아름다운 사진 ‘홍수정’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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