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해설위원으로 돌아온 영원한 캡틴 박지성 해설위원이 17일 방송된 '집사부일체'에서 해설의 품격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박지성 해설을 찾아 한 수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박지성 해설위원의 선수 시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서 박지성 해설위원은 자신의 장점이 선수시절에 있다고 조언하며 멤버들이 기립박수를 치게 했다.
다음날 SBS 방송국을 찾은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박지성 해설위원과 함께 축구 해설에 도전했다. 박지성 해설위원은 중계리허설에서 배성재 아나운서와 찰떡궁합 호흡을 보여주며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배성재 캐스터와 박지성 해설위원은 곧 펼쳐질 F조 1차전 독일과 멕시코의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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