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신곡을 기습 공개했다.
쌈디는 이날 오후 6시 새 앨범 ‘DARKROOM : roommates only’를 발표했다. 해당 앨범에는 타이틀곡 ‘정진철’, ‘데몰리션 맨’, ‘귀가본능’을 비롯한 총 8곡의 음원이 수록돼 있다.
이와중에 앨범의 타이틀곡 ‘정진철’이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쌈디는 소속사의 소셜미디어 방송을 통해 “정진철은 패션디자이너 직업을 갖고 있던 삼촌에 대한 곡이다. 굉장히 잘 지냈는데 지금은 갑자기 사라졌다”라며 곡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3년 만에 컴백한 것에 대해 “2년 동안 힘이 많이 빠져 있었다. 그 마음을 이야기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것이다. 나도 신곡 내고 싶고 공연 하고 싶고 앨범 내고 싶었다”라며 “근 몇 년동안 힘들었던 감정을 담아낸 앨범이 ‘다크 룸’이다”라고 앨범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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