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현진이 6.1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낙선 위기를 맞았다. 배현진의 지지율 역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배현진 자유한국당 서울 송파을 후보는 MBC '뉴스데스크' 앵커 출신으로, 6.13 보궐선거를 통해 정치에 발을 내디뎠다. 

(사진=배현진 페이스북)

배현진 후보는 올해 34세로, 보수의 젊은피로 주목받았다. 특히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직접 공천해 화제를 모았다.

그만큼 배현진 후보를 향한 대중의 관심은 뜨거웠다. 배현진 후보의 선거 운동은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 선거 못지 않게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출구조사 결과부터 배현진 후보의 반전은 없었다. 

배현진 후보는 14일 오전 1시 기준(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현황, 송파을 개표율 15.8%) 28.4%로, 더불어민주당의 최재성(57.3%) 후보에 크게 뒤쳐지고 있다. 배현진 후보의 지지율은 당선권에서 크게 멀어진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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