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원희룡 무소속 제주도지사 후보가 6.13 지방선거 출구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 당선에 성큼 다가간 예감이다.
이날 잠정 집계된 제주 6.13 지방선거 투표율은 65.9%로,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다.
출구조사 결과에 원희룡 후보 측 강전애 대변인은 "아직 개표가 완전히 끝난 게 아니라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지만, 도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 분발해서 도민과 소통하는 새로운 도정을 이끌어나갈 것"이라 덧붙였다.
6.13 지방선거 출구조사는 지상파 방송 3사가 투표시간 시작(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640개 투표소에서 17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원희룡 후보는 50.3%로 문대림 후보의 41.8%보다 8.5%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6.13 지방선거 후보들의 출구조사 결과는 이날 오후 6시 정각에 각 지상파 방송 3사에서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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