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인천시 부평구)] 과거에 나비는 흔히 볼 수 있는 봄의 전령사였다. 하지만 환경이 오염되고 기후가 바뀌면서 일상에서 나비를 만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다.
어른들에게는 나비에 대한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나비를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이 인천시 부평구에 있다.
나비공원은 살아있는 나비를 주테마로 조성된 곤충생태공원으로 자연교육센터, 나비생태관, 습지원, 희귀생물관 등의 생태학습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리동산이나 들꽃동산, 흙의 정원 등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놀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 공원은 인천의 장수산과 원적산의 둘레길과 연결되어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고 공영주차장 옆에는 물놀이장도 있어 아이들과 놀러 오기에 매우 적합하다.
자연교육센터에는 나비를 위시한 각종 곤충들의 표본이 전시되어 있으며 직접 굼벵이 등의 애벌레를 만져볼 수 도 있는 체험관도 있다.
나비생태관에는 많은 수의 나비들이 꿀을 먹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야 아이들이 특히 좋아할 것이다.
가까운 도심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아이들에게는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싶다면 나비공원으로 나들이를 가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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