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양 하조대)]
기암절벽이 바다엣 솟아 있어 신비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양양의 바다.
이곳 하조대라 불리는 조그마한 정자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신라 때 대대로 원수처럼 대립하던 앙숙인 지역 호족 하씨와 조씨 집안의 하씨 총각과 조씨 처녀는 남몰래 사랑을 나누던 사이였으나 끝내 이룰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두 사람은 이곳 해안 절벽에서 몸을 던지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초여름 하조대 절벽에 피는 해당화는 그들의 애절한 사랑때문인지 동해안의 다른 곳 해당화보다 유난히 더 붉다고 합니다.
명승 제 68호로 보호 지정되고 있는 곳이기도 한 하조대의 아름다운 풍경의 감동을 함께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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