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라오스 방비엥)] 고요함의 나라 라오스. 그곳에서도 특히 방비엥은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느껴지는 현지인들과 고즈넉한 분위기의 도시이다. 여유로우면서도 평화로운 곳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하지만 과거 몇몇 배낭여행객들만 알던 방비엥은 TV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시리즈에 소개되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후 20대가 가기 전 꼭 가봐야 할 나라로 손꼽히는 곳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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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비엥은 다양한 액티비티로 유명하다. 튜빙, 카약킹, 짚라인, 버키카, 블루라군에서의 수영 등이 있는데 튜빙은 수중동굴로 고무 튜브를 타고 동굴을 탐험하는 것이다. 헤드 랜턴의 불빛을 밝히고 밧줄을 잡아당기며 탐험하는 것으로 마치 내가 정글을 탐험하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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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카약킹은 방비엥 시내를 가로지르는 쏭강에서 이루어진다. 보통 2인 1조로 한 카약에 탑승하고 1시간 넘게 계속 노를 저어야 하는 것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강변에 위치한 리버사이드 바에서 잠시 느긋하게 쉬어 갈 수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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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비엥의 대표 액티비티 튜빙과 카약킹 외에도 방비엥의 자연을 한눈에 담는 짚라인, 라오스의 시골을 구석구석 볼 수 있는 버키카, 에메랄드빛 샘물이 인상적인 블라군 등 방비엥에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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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비엥을 포함한 라오스를 여행한다면 도심마다의 이동시간이 길기에 여행 기간이 짧다면 즐길 시간이 부족하다 느낄 수도 있기 때문에 여행시간을 충분히 가지는 것을 추천한다.

라오스에서도 젊음의 열정을 가진 방비엥으로 자유여행을 떠나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자!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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