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박보검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응했다.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박보검 배우가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습니다"라며 영상을 올렸다.

[사진출처_블러썸엔터테인먼트]

소속사에서는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응원이 모여 큰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루게릭병 환우 분들을 위한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속에서 박보검은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의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의미 있는 도전을 함께하게 해주신 션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하며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해서는 저 뿐만이 아니라 이 영상을 보고 계시는 여러분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환우 분들, 그리고 그 가족 분들께도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루게릭 요양 병원이 무사히 완공될 수 있기를 저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박보검은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진행하면서 다음 사람으로 곽동연, 여진구, 이준혁을 지목했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기부금 모금을 위해 2014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유명인 등이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며 SNS를 타고 전세계로 확산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가자는 다음 주자 세 명을 지목할 수 있고 지목된 사람은 24시간 안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100달러를 재단에 기부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