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방시혁과 방탄소년단이 결국 일을 냈다.

방시혁이 만든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은 최근 미국 빌보드200의 1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국내외를 떠들썩하게 했다.

방탄소년단의 이러한 성공은 그들의 노력은 물론 주변의 도움도 한몫 했다. 방시혁은 물론 방탄소년단을 지지하고 응원해준 팬 아미까지 모두가 성공을 이끈 주역들이다.

사진=KBS '명견만리' 방송캡처

특히 방시혁과 방탄소년단은 서로에 대한 투더운 신뢰를 바탕으로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

방시혁은 방탄소년단이라는 그룹을 꾸리면서 “이런 아이들 아니면 누가 가수를 하겠냐”는 취지의 말을 하는 등 멤버들의 실력에 조금도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방시혁이 자신한만큼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제작자인 방시혁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실력을 보여줬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쇼케이스 당시 “방시혁 프로듀서님은 굉장히 유명한 작곡가다. 예명도 ‘히트맨 뱅’이지 않냐”면서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이 된다. 하지만 자신감 갖고 뽑아주셨을 것으로 믿기에 부담만큼 자신감 갖고 나가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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