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향과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JTBC 새 금토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주연으로 확정됐다.

특히 원작 팬들이 뽑은 가상캐스팅 1위에 올랐던 배우들이 그대로 주인공으로 확정돼 만화 속을 찢고 나온 듯한 싱크로율 100%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수향X차은우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캐스팅 확정, 출처/FN엔터테인먼트, 아스트로 공식 인스타그램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시달린 외모 콤플렉스로 성형 수술을 감행한 강남미인 ‘미래’(임수향 분)와 캠퍼스 남신으로 통하지만 도도하고 차가운 츤데레 ‘경석’(차은우 분)의 캠퍼스 라이프를 그렸다.

원작 웹툰은 성형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두 인물이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내 네티즌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제작진은 “가상 캐스팅에서도 1위에 올랐던, 원작과 싱크로율이 뛰어난 배우들의 캐스팅이 확정돼 기대가 크다. 많은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작품이니만큼 원작의 오리지널리티에 드라마만의 새로운 매력을 더해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JTBC 드라마 ‘스케치’의 후속 작품으로 7월 방영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