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보아가 ‘식량일기’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아는 ‘식량일기’에 앞서 ‘삼시세끼’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네티즌은 같은 농촌에서의 촬영이라는 점에서 ‘식량일기’와 ‘삼시세끼’ 속 보아의 모습을 상상했다.

보아는 ‘삼시세끼’에 출연했을 당시 남다른 먹방으로 이목을 끌었다. 보아는 곤드레 비빔밥을 먹었는데 된장찌개와 밑반찬을 곁들인 토속적인 한 끼 식사에 복스러운 먹방을 선보였다.

사진=tvN '삼시세끼' 방송캡처

보아를 사랑스럽게 지켜보던 이서진은 “잘 먹네”라며 웃어 보였고 보아는 “내가 좀 잘 먹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보아는 밭일 전용 의자를 사용하며 오리 궁둥이가 된 모습으로 소탈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숨 자고 일어난 보아는 잡초를 뽑고 있는 정선 하우스 식구들을 돕기 위해 옥수수밭으로 향했다.

보아는 쭈그리고 앉아 손으로 잡초를 뜯어내기 시작했고, 이에 김광규는 "허리 아플걸?"이라며 애용하는 밭일 전용 의자를 건네줬다.

보아는 "이게 뭐냐"면서 다리 사이로 의자를 집어넣고는 "오리 궁둥이 됐다"며 해맑게 웃었다.

한편 '식량일기'는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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