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지수]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23일 수요일의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출처_방탄소년단 FAKE LOVE MV, 나무위키, 의상협찬-직장인들의 비밀옷장 베니토 쇼핑몰

1. 한미정상회담, 北체제불안 해소방안 나눠
문재인 대통령이 현지시간 22일 워싱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마쳤습니다. 두 정상은 북한의 체제 불안 해소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북미정상회담 개최 노력의 뜻을 밝혔습니다.

2. 이명박 전 대통령 첫 법정 출석
뇌물수수와 횡령 등 16개에 이르는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오늘 처음으로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전 대통령은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습니다.

3. 방시혁,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 선정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대표 방시혁이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 음악 제작 부문에 선정됐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늘 방미 행보를 마치고 귀국해 국내 활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4. 北, 핵실험장 폐기행사 南취재진 명단 접수
북한이 오늘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행사를 취재할 남측 기자들의 명단을 접수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취재진의 방북 승인 및 수송지원 등 필요 조치를 조속히 진행했습니다.

오늘 시선픽은 최근 세계적 화제를 모으는 방탄소년단과 방시혁 대표의 소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가 지난 21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 73인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는 빌보드가 2014년부터 세계 음악 시장을 움직이는 업계 리더들을 선정하는 리스트로 방 대표는 음악 제작 부문에 뽑혔는데요. 빌보드는 방 대표 선정과 함께 그가 프로듀싱한 그룹 방탄소년단의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가 전 세계적으로 160만 장 이상 팔렸으며, 한국 그룹 최초로 ‘빌보드200’ 톱 10에 진입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소개했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으며, 이 자리에서 신곡 ‘FAKE LOVE’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오늘 새벽 귀국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부터 국내 활동을 이어가는데요. 가장 먼저 24일 오전에는 국내 언론과 만나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케이블채널을 통해 컴백쇼가 진행됩니다.

8개월 만에 국내 활동을 재개하는 방탄소년단의 특별한 무대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상 뉴스를 마칩니다. 즐거운 퇴근길 되십시오. 시선뉴스 김지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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