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 측이 악플러들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했다.

21일 아이유의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2018년 5월 9일 서울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모욕 및 명예훼손에 따른 형사 고소장을 접수하였다”라고 밝혔다.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앞서 4월 아이유 측은 아이유 관련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적 희롱 등 명예훼손 게시글/댓글 사례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후 법률사무소와 논의 끝에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사례들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하고 관련 법적 절차를 밟게 됐다.

소속사는 “해당 글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선처 없는 강경한 대응을 할 것”이라며 “아티스트 관련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적 희롱 등의 명예훼손 게시물과 댓글에 대한 추가 고소를 준비하고있다”라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