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간접흡연이 직접흡연보다 더 안 좋을 수 있다고 한다.

흡연자는 필터를 통해 걸러진 연기가 몸속에 들어오는 것이지만, 간접흡연은 공기중의 담배연기가 보다 낮은 온도에서 불안전 연소되면서 더 많은 발암물질이 몸속에 들어오는 것이다.

때문에 흡연자보다 간접흡연이 더 안 좋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흡연자들이 콜린(choline)과 베타인(betaine)을 섭취하면 담배로 인해 초래되는 유해한 영향을 억제하면서 폐암이 발생할 위험성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콜린은 뇌내 신경전달물질의 일종인 아세틸콜린의 전구체가 되는 수용성 필수영양소로 달걀, 견과류, 생선, 살코기 등에 다량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베타인은 수산물과 시금치 등에 풍부한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특히 베타인을 충분히 섭취할 경우 한층 눈에 띄는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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