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아령 사고(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파트 아령 사고 유력 용의자는 7세 아동
아파트 아령 떨어지는 사고로 50대 여성 큰 부상 

경기도 한 아파트에서 떨어진 1.5kg 아령을 맞아 50대 여성이 어깨와 갈비뼈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던 중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 가족이 자신들의 것이라 진술한 것에 딸인 7살 B양을 유력한 용의자로 판단한 상태이다. 

경찰은 50대 여성이 맞은 아령 외에도 이미 또 다른 아령 하나가 떨어져 있었다고 전해 피해자가 늘어날 번 한 상황에 대중들을 아찔하게 했다.

다만,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B양이 만 7세의 초등학생으로 촉법소년에도 속하지 않아 형사 책임을 물을 수가 없는 상황이라 전해졌다.

덧붙여, 경찰은 아직 B양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여서 직접 던졌는지, 고의로 던졌는지 실수로 던졌는지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 하는 중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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