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날' 안젤라 박, 김인석 커플(사진=보이는 라디오 영상 캡쳐)

안젤라 박은 솔선수범으로 김인석의 내조를 톡톡히 해내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끌고 있다.

21일 부부의 날에 방송인 안젤라 박과 개그맨 김인석이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동반 출연해 그들의 특별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부부의 날’로 많은 연예인 부부들에 관심이 모아졌지만 그 가운데 아내의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준 안젤라 박이 단연 화제가 됐다.

안젤라 박은 김인석에게 머슬마니아 출전을 권하고 남편이 몸을 만드는데 본인 역시 직접 몸으로 동기부여를 해줬다. 안젤라 박 역시 지난 3월 인천 송동컨벤시아에서 열린 보디빌딩 대회에 참가해 입상을 하면서 말로만 권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행동해 보여준 것이었다.

이런 아내의 내조에 김인석은 최근 머슬마니아에 출전하면서 아내에게 감사 소감을 전해 화제가 됐다.

김인석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뚜렷한 초콜렛 복근이 담긴 사진과 함께 아내 안젤라 박에게 “"이런 일을 할 수 있게 나에게 동기부여를 해준 사랑하는 나의 아내 안젤라! 너무나 고마워! 당신의 응원과 채찍질이 없었다면 이런 게 못했을 거야~~ 너란 여자 내 인생 최고의 선물"라고 아내 안젤라박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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