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레시피] 액션X스케일X유머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됐다 <데드풀2> / 박진아 아나운서

[시선뉴스 홍지수]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진행 : 박진아

◀프롤로그▶
암치료를 위한 비밀 실험에 참여한 후, 강력한 힐링팩터 능력을 지닌 슈퍼히어로 데드풀이 된 웨이드 윌슨. 운명의 여자친구 바네사와 행복한 미래를 꿈꾸지만, 그 꿈은 잠시! 다시 나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그대로 밑바닥으로 내려갈 수 는 없는 법! 데드풀은 더 나은 사람이 되기로 결심하고, 새로운 사건을 맞이하면서 기상천외한 패밀리를 결성하게 됩니다. 데드풀1 쿠키영상을 통해 예고되었던 케이블의 등장과,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 병맛 히어로 데드풀, 여기에 여전사 도미노까지! 그들의 만남이 시작됩니다. 영화 <데드풀2>입니다.

◀MC MENT▶
전 세계를 사로잡은 역대급 흥행 히어로 ‘데드풀’이 귀환 했습니다. 데드풀의 주인공 라이언 레이놀즈가 지난 2일 홍보차 1박 2일 내한해, 거침없는 입담과 유쾌함을 보여주면서 팬들을 만났습니다.

영화 속 웨이드는 “데드풀1은 러브 스토리였다”라고 말을 했었죠. 그런데 “데드풀2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서 가족영화다”라고 말하며 영화를 시작하는데요. 어떤 기상천외한 가족 이야기가 펼쳐지는 걸까요? 오늘 무비레시피, 익살스럽고 잔망스러운 히어로! <데드풀2>를 요리합니다.

영화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요. 여기에 <존 윅>, <아토믹 브론드>를 통해 독보적인 액션 시퀀스 연출과 세련되고 감각적인 미쟝센을 추구하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액션 천재’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새롭게 연출을 맡아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여기에 라이언 레이놀즈의 작품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열정으로 주연부터 제작, 각본 참여까지 1인 3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죠. 지금까지 한 번도 시도된 적이 없었던 시퀀스들이 나오는 <데드풀2>. 기대해도 좋을 관람포인트를 같이 살펴보죠.

◀에필로그▶
세상 가장 잔망스럽고 병맛이지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히어로 데드풀. 인공 유기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신체의 일부분이 사이보그로 변한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케이블. 행운 조작이라는 특별한 능력과 함께 싸움 실력,사격술, 데드풀과 케이블을 대적할 수 있는 유일한 여성 히어로 도미노까지. 그 분이 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다! 귀 막히는 팀플레이 영화 <데드풀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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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 이연선 / 연출 : 홍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