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영화순위에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관객수 1위를 차지했다. 그 비결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국내 인기가 꼽혔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관객수는 물론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면서 영화순위를 휩쓸며 남다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출연 배우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인기가 관객수를 끄는 이유 중 하나로 지목됐다.

사진=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스틸컷

이와 함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출연료에도 관심이 쏠렸다. 지난 2016년 MBC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받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출연료는 최대 1억달러, 우리 돈으로 무려 1200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있었다.

이는 ‘어벤져스’ 시리즈 사상 최고액이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총 예산의 30%에 달하는 금액이다.

당시 해당 매체는 “제작사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팬들을 모으는 가장 확실한 배우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면서 “대체자를 찾는 게 불가능하므로 결국 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순위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어 누적관객수 2위에는 영화 ‘레슬러’가, 3위에는 ‘챔피언’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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