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속 손예진과 정해인의 달달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의심을 사고 있다. 현실감 넘치는 연기 때문이다.

최근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제작진은 지난 5일 방송분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영상에는 봄비가 내리는 밤거리에서 여유롭게 데이트를 즐기는 정해인과 손예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방송캡처

이날 정해인과 손예진은 쏟아지는 빗줄기 속에서 연인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정해인은 “사랑해”라며 달콤하게 고백하는 손예진을 번쩍 들어올 리며 빗속으로 뛰어들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제작진에 따르면 해당 장면은 대본에 없었던 내용으로 100% 정해인의 애드리브로 진행됐다.

갑작스러운 정해인의 행동에 손예진은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내 두 사람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촬영장에 퍼지면서 실제 커플 같은 느낌을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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