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일정 확정...두 사람이 보내는 최종시그널은? [시선만평]

[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김지영, 김태웅 기자 / 일러스트 – 최지민 화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북미 정상회담을 갖는 것으로 확정됐습니다.

이를 앞두고 지난 10일(현지시간) 새벽, 북측은 북한에 억류됐던 미국인 3명을 석방했는데요. 이 때문에 북미 수교와 평화협정 체결 등의 기대가 커지고 있으나, 마냥 결과를 긍정적으로만 전망할 수 없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반도 냉전 70년이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맞이한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 북미 정상이 내놓을 이야기들은 무엇일지, 이를 통해 한반도 냉전이 사라질 수 있을지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