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출신 이태임의 만삭 사진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갑작스럽게 임신을 한 이유에 대한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태임은 지난 3월 갑작스럽게 연예계 은퇴선언을 하고 잠적했다. 소속사 역시 이태임의 행방을 알지 못한 상황에서 증권가 정보지, 이른바 찌라시에 이태임이 임신을 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이는 소문이 아닌 사실이었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임신설이 불거진 다음날 이태임은 소속사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하며 결혼을 할 예정이라는 향후 계획을 전했다. 소속사와는 위약금을 지불하게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임의 갑작스러운 임신 소식에 대중들은 놀라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당시 출연중인 MBM '비행소녀'에서 그가 했던 말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방송 중 이태임은 결혼과 임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 바 있다.

당시 이태임은 "앞으로 5년 간은 비혼일 계획"이라면서도 "아기를 갖고 싶어서 마흔 전에는 좋은 분을 만났으면 좋겠고, 그 전까지는 비혼을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말을 한지 6개월도 지나지 않아 임신과 결혼 소식을 전한 것이다.

한편 이태임은 현재 만삭인 상태로 출산 후 결혼을 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