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TV 캡처)

만민중앙성결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가 구속수감 직전까지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이재록 목사는 3일 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부장판사의 영장실질심사 이후 구속 수감 됐다. 

이재록 목사를 고소한 피해자는 모두 6명이다. 여기에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진술한 신도는 1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록 목사 구속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상에서는 강력 처벌과 피해자 보호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atla**** 분명 저 교회신도들 피해자 몰아가기 할 듯. 피해자 보호 잘해주길” “rosa****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이단종교집단. 10년 전에도 성폭행으로 떠들썩했는데 조용히 묻히더라. 제발 이번엔 지은 죄값 받길” “wk77**** 성폭행도 했지만 탈세도 조사해봐라 어마어마하게 했을 거다. 성결교회목사면 연봉이 몇 십억은 될텐데 신도들이 갖다 바친 돈으로 호의호식 성폭행하며 살았구만. 만민성결교회 신도들은 알면서도 돈을 꼬박꼬박 입금했겠지 교회가 커질수록 비리도 커진다. 반석위에교회를 세우라 했는데 요즘은 대기업수준이니 이게 옳은 짓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라며 회의감을 토로했다. 

그런가하면 다수의 기독교 인들은 이재록 목사에게서 ‘목사’ 호칭을 빼라고 주장하고 있다. 인터넷상에는 dark**** 목사가 아니라 사이비 교주라고 해라. 기독교계에서 이단 판정받은 사이비 집단이다“ ”ytw6**** 제발 목사라고 하지 마세요. 99년에 이미 한기총에서 이단으로 판정된 자입니다“ ”gnew**** 만민중앙성결교회는 모든 기독교 정통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교회입니다. 사이비 이단 교주가 한 행각을 마치 정통 교회 목사가 한 것처럼 썼네요. 오해가 없게 이단 교주가 한 것이라고 정확히 쓰시기 바랍니다“ ”jjh0**** 이런 사람 때문에 정말 선량하게 믿음 가지신 분들 욕먹는거다. 본보기로 쌔게 때려라“라는 글이 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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