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의 구원파 보도에 디스패치가 논란의 도마위에 섰다.

2일 디스패치의 보도로 논란이 된 가수 박진영의 구원파 집회 의혹은 시간이 흐르면서 이를 보도한 언론 매체 디스패치에 대한 논쟁으로 번졌다.  디스패치의 특종 보도와 삼성 관련 이슈들과의 기가 막힌 타이밍이 주된 지적이었다.

(사진=박진영SNS)

디스패치는 2010년 12월 29일 설립된 인터넷 연예 전문 언론 매체로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독보적인 한국 최고의 파파라치 언론 매체이다.

디스패치의 기자들은 상당수가 스포츠서울닷컴 출신이라 알려져 있으며 그동안 수지와 이민호, 장기하와 아이유, 원빈과 이나영, 김태희와 비, 신민아와 김우빈, 김혜수와 유해진 등 수많은 열애 기사를 터뜨렸다. 디스패치 기자들에게 당하면 최소한 여론에 대이고 심하면 연예인 생활의 위기를 받기도 해 디스패치는 연예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매체로 손꼽히게 됐다.

그러나 제시카와 옥태연의 디스패치 열애설 보도에서는 제시카의 풀메이크업과 너무좋은 화질의 파파라치 사진으로 사전에 짜고 찍은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기도 해 디스패치가 오보나 설정 기사들을 보도한다는 논란과 ‘친SM’이라는 풍문이 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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