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은 삼성 바이오로직스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자회사가 아니라고 선언한 것의 배경에 인위적으로 기업가치를 올리기 위해 분식회계 등의 위반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최악의 경우 매매거래 정지까지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지난달 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회사였던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임랄디’를 10월부터 유럽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에 주가는 줄곧 상승세였다.
 
(사진=방송화면 캡쳐)
이러한 발표 다음날인 지난달 6일에는 삼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보다 2.39% 오른 51만 4,000원에 거래되었고 장중에는 52만 4,0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이에 많은 주식인들이 향후 5년 뒤에는 반드시 크게 성장할 것이라 예사했다.
 
다만, 일부 주식 투자가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문제로 금융감독원이 수사에 들어간 지 1년이 지났지만 전혀 결과발표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민원에도 시종일관 묵묵부답인 것에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투자주의를 경고하기도 했다.
 
1일 이같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금융당국의 결론에 여론은 “fwdk**** 상장자체가 문제였던 삼성바이오로직스” “micq**** 상장 때부터 다 알았는데 왜 금감원만 모르고 이제 결론내냐” “watc**** 상장 때부터 적자 투성이었는데... 상장 시킨 관계자들 잡아 넣어 야지” “danl**** 아는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던 이야기... 쉬쉬했었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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