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이정선 화백)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28일 미국 미시간주 마콤카운티 유세장에서 연설을 하면서 북미 정상회담을 5월 중으로 특정하겠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노벨상을 의미하는 ‘노벨’을 연호했고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만면에 미소를 가득 담고 엄지를 척 하고 세웠습니다.

남북한의 '판문점 선언'으로 한반도에 평화 분위기가 조성되자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을 수도 있다는 주장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반도문제를 제외한 다른 곳에서는 공습을 강행하는 등의 평화와는 먼 모습을 보여 노벨 평화상에 어울리는 인물인지 논쟁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북한 문제가 잘 해결되면 트럼프 대통령은 한층 노벨 평화상에 가까워질 것입니다. 그러나 뭔가 꼬이게 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받게 될 상은 골든 라즈베리 상의 주연 상이 될 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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