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지영]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출처/KBS 방송화면 캡쳐

10년 전 오늘인 2008년 4월 29일에는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가 추가로 친일 인사 명단 1686명을 발표했습니다.

한국 무용계의 선구자 최승희와 애국가의 작곡가 안익태, 아동문학가 김영일, 고향의 봄을 작곡한 이원수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을 포함해 관계, 정계, 교육계 인사도 포함됐습니다.

편찬위측은 문헌자료와 증언 등을 참고해 을사조약부터 해방까지 일본 제국주의에 협력함으로써, 우리 민족 등에게 피해를 끼친 자를 기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