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베이식이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베이식은 ‘쇼미더머니’ 출연 이후 큰 인기를 끌며 새 앨범을 내놓을 때마다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 베이식은 ‘쇼미더머니’에서 음악을 하지 못할 뻔 했던 힘겨운 시절을 언급한 바 있다.

'쇼미더머니4' 당시 세미 파이널을 앞두고 치러진 인터뷰에서 베이식의 아내는 "남편이 회사를 그만 둔다고 했을 때 전 만삭이었다"며 "섭섭하고 어떡하라고 이러나 싶었다"고 회상했다.

사진=Mnet '쇼미더머니4' 방송캡처

이어 베이식의 아내는 "솔직히 남편이 계속 회사에 다녔으면 했다"면서 "지금 들어갈 돈보다 앞으로 들어갈 것이 더 많으니까"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촬영진을 당황케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아내는 “‘쇼미더머니’를 나가고 너무 행복해하는 모습에 좋았다”며 남편의 행보를 응원했다.

또 베이식의 아내는 "'쇼미더머니4' 1차 경연 당시, 아이의 분유가 떨어졌었다. 슈퍼에 갔는데 아이가 먹는 분유만 없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이야기했다.

이어 "경연에만 신경 써야 하는데 분유 때문에 신경을 많이 썼다. 결국 베이식이 친구에게 부탁해 분유를 퀵으로 보내줬다"며 "가사 실수가 네 탓 같더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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