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개그맨 유민상이 이수지의 열애설 에피소드를 전했다.

최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123회에는 개그맨 문세윤과 유민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민상은 자신과 열애설이 난 이수지를 언급했다. 그는 "(내가)이수지와의 열애설을 보고 든 생각을 맞춰보라"고 물었다.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캡처

이수근은 "가상 결혼이지만, 열애설이 터져서 '이게 이혼하는 느낌인가'"라고 말했다. 이 말에 강호동은 말없이 서장훈을 쳐다봐 눈길을 끌었다.

유민상은 "힌트를 주면, 감성적인 생각은 아니었다"라고 전했다. 김희철은 "기자들이 나한테 물어보면 어떡하지?"라고 말했고 이는 정답이었다.

유민상은 "기자들이 이수지와 열애설에 '기분 어떠세요? 괜찮으세요? 라고 할 것 같은데 뭐라고 얘기하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한 통도 전화가 안왔다. 기자들 뿐만 아니라 주변 개그맨들도 연락이 없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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