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교양강좌인 「열린국회 시민아카데미 (문화예술과정)」을 진행한다.

강좌는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7시에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다.

열린국회 시민아카데미, 출처/시선뉴스 DB

총 4회차로 이뤄진 강좌 프로그램에는 조해숙 교수의 ‘시조와 공감의 미학’, 나건 교수의 ‘디자인과 창의성’, 신은기 교수의 ‘유리로 만든 집들 : 20세기 중반 대중사회와 근대건축’, 민경찬 교수의 ‘한국 가곡이야기’가 마련되어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국회 의정연수원 홈페이지에서 4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사전에 신청하지 않은 경우에도 당일 강의장 잔여좌석 한도 내에서는 현장신청으로 청강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한편 4회의 강연을 모두 수강한 시민에게는 국회사무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회 의정연수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