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8년 4월 25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교육부
- 교과서 무료 강의로 혼자서도 학교수업 보충

: 교육부는 검/인정 교과서를 발행하는 모든 출판사와 협력을 맺고 고교 1학년 주요교과에 대하여 교과서 강의 서비스를 처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제공되는 서비스는 EBS 교재가 아닌 교과서 강의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 통일부
- 대학생들을 위한 통일강좌 공모 실시
: 통일부는 2018년 2학기 ‘옴니버스 특강 및 통일/북한 강좌’ 사업에 참여할 대학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통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사회 내 통일 연구를 확산하기 위하여 진행되는 것이다.

● 보건복지부
-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감염병 주의 철저 당부
: 질병관리본부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SFTS에 대한 주의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SFTS는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농작업/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 국토교통부
- 차량 충돌기준/이륜차 제동기준 국제기준화
: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하고 입법 예고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7.5톤 초과 차량에 반사띠 설치가 의무화되고, 최고출력 11kW 초과 이륜자동차에 바퀴잠김방지식 주제동장치(ABS) 설치가 의무화 된다.

● 해양수산부
- 차세대 국제 해양법/해양영토 전문가 가린다
: 해양수산부는 오는 7~8월에 ‘국제해양법 모의재판대회’와 ‘해양영토 논문경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련 분야 진출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위와 같은 대회를 시행해 왔다.

● 문화체육관광부
- 휴식과 감성을 채울 4월 문화가 있는 날
: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2018년 4월 ‘문화가 있는 날’과 해당 주간에는 전국에서 총 2, 077개의 문화행사가 국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