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지수]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23일 월요일의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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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북, 판문점에서 3차 실무회담 개최
남북이 오늘 오전 판문점 통일각에서 경호/의전/보도 분야 3차 실무회담을 개최했습니다. 회담에서는 대면 시점과 방식, 방남 경로, 공동기자회견 여부 등이 논의됐습니다.

2. 야 3당, 드루킹 사건 공동 특검법 발의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 등 야 3당이 오늘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공동으로 특검법을 발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특검 수용 시 국회를 정상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관세청, 가정의 달 맞아 수입물품 특별단속 
관세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늘부터 선물용품으로 수요가 많은 수입물품의 불법/부정 수입물품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4. 세계 책의 날, 서울 학교들서 기념행사
오늘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초/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다양한 독서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세계 책의 날은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해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한 날입니다.

오늘 시선픽에서는 불법/부정 수입물품 특별단속에 대해 알아봅니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정과 관련된 각종 기념일이 모여 있어 가정의 달이라고도 불리죠. 이 때문에 선물용품 수요가 급증하는데요. 관세청은 이에 따라 오늘부터 6월 1일까지 선물용품으로 수요가 많은 수입물품의 불법/부정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럼 중점단속 품목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먼저 유아용품에는 유모차, 분유, 화장품 등이 포함됐고, 어린이용품에는 완구류, 문구류, 스포츠용품, 놀이기구, 게임기 등이 포함됐습니다. 그리고 효도용품은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화훼류 등이 특별단속 대상인데요. 이외 기타 의류/신발/가방 등 선물용품과 가전제품, 식품류도 중점적으로 단속할 방침입니다.

뿐만 아니라 관세청은 안전인증 기준에 미달하는 물품, 검사/검역을 받지 않은 불량식품, 유해성이 검증되지 않은 저급물품 등 국민 안전을 침해하는 물품의 반입과 유통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선물이 급증하는 5월의 달을 맞아 실시되는 불법/부정 수입물품 특별단속. 위법행위 발견 시 125관세청콜센터로 제보가 가능하니까 알아두길 바랍니다. 올바른 경제 질서 확립, 그리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모두의 동참이 필요해보입니다. 이상 뉴스를 마칩니다. 즐거운 퇴근길 되십시오. 시선뉴스 김지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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