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17일 오후1시10분께 강원 강릉시 강동면 해안도로 인근에서 염모(34)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염씨는 삼성전자서비스노조 양산분회장인 것으로 알려졌고 지난 15일, 동료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남긴 후 사라져 실종신고된 상태였다.

현재 경찰은 염씨가 숨진 아반떼 차량 조수석에 번개탄이 피워진 흔적이 있고 유서가 있는 점으로 미루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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