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유명 바둑 해설가 김성룡 9단이 성폭행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미투 운동이 각계각층에 퍼지고 있는 가운데 ‘예절의 게임’이라고 불리는 바둑계도 이를 피해가지 못한 모양새다.

특히 김성룡 9단은 ‘반상의 김구라’라는 별명으로 불리면서 바둑팬의 사랑을 받았던 해설가로 더욱 실망감을 안겼다.

사진=한국기원 제공

김성룡 9단에게 ‘반상의 김구라’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는 거침없는 입담 때문이다. 김성룡 9단의 해설은 바둑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그렇기 때문에 김성룡 9단의 성폭행 의혹은 더욱 충격적이다.

현재까지 김성룡 9단은 성폭행 의혹에 대한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