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깔나게 맛 표현을 한 홍진영을 이영자가 후계자로 낙점했다.

21일 밤 11시 5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진영과 매니저의 일상이 그려졌다.

(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날 홍진영은 행사 전에 안동 갈비로 배를 채웠다. 이 모습을 본 이영자는 "안동 갈비 맛이 그렇게 좋으냐"고 기습 질문했다.

홍진영은 "한 입만 씹으면 육즙이 쫙 나온다. 고기들이 입 안에서 공기 놀이를 한다. 계속 씹는 순간 '고기다'하고 느낄 정도다"고 설명하며 이영자 못지 않은 맛 표현을 했다.

이영자는 홍진영의 맛 표현에 감탄하며 "(맛집 리스트) 다 물려주고 갈 것"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영자는 "조만간 행사가 잡히거나 하면 안동을 갈 거다. 꼭 가서 먹고 올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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