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박명수가 ‘돌직구 아내’ 한수민의 말에 순한 양이 됐다.

21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박명수가 대만 여행 마지막 날의 설계자 맡았다.

박명수는 “이번에는 관광 점수를 얻겠다”며 사전 조사를 철저하게 하며 투어를 계획하지만 아내 한수민이 등장, 열의를 불태우는 박명수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출처/tvN '짠내투어')

박명수는 “스몰 럭셔리 주인공이 돼야해. 한번도 못했거든” 이라고 하며 “나래를 내 사람으로 만들어서..”라며 자신의 작전을 한수민에게 공유했지만 이에 한수민은 "박나래는 오빠 싫어한다" 돌직구를 던졌다.

이어 한수민은 “오빠 흥분하면 프로그램이 재미가 없어져.”라고 말하자 박명수는 “미안해 가족끼리 가야하는데 방송으로 가서”라고 말하며 순한 양이 됐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홍콩 여행에서 처음으로 설계자에 도전, 예산 초과로 징벌방 굴욕을 맛본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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