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교양 전문미디어-시선뉴스 (사진제공 - 페이스북페이지<알아주다>)

[시선뉴스]
오늘은 선생님이 해주신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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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주말 자습을 하러 갈 때 였다.
학교 가는 길에는
아줌마, 아저씨들이 등산복 입고
관광버스 차에 오르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날이 좋아 들뜬 주말 분위기.

하늘도 예쁘고 바람도 선선한, 그런 날.
교실에 앉아 책을 펴든 우리에게
선생님이 그러셨다.
"날씨가 좋으면 놀러가기도 좋지만
공부하기도 좋은 날씨라고"

지금 생각해도 두고두고 맞는 말인 것 같다.
여름은 너무 습하고
겨울은 손발 시려
공부하기에 고생이니까.

요즘같은 봄날
공부하기에도, 일하기에도 참 좋은 날씨다.
젠장!

누군가에겐 <놀러가고 싶어도 어쩔 수 없는 날씨>를 '알아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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