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강원도 강릉시)] 강릉은 아름다운 해변도 많지만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를 꼽으라면 경포대와 그 앞에 있는 경포호가 꼽힐 수 있을 것이다.
경포호는 거울같이 맑은 호수라는 뜻에서 생긴 이름으로 수심이 깊지 않아 사람이 빠져도 상하지 않는, 마치 선비와 같은 덕을 가진 호수 같다고 해서 군자호, 어진개라고도 불린다.
경포호는 최근 관광지로 각광을 받으며 많은 건물들이 들어서고 있다. 특히 봄철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밤에는 조명과 함께 환상적인 광경을 뽐낸다.
경포호 근처는 웬만한 가로수가 벚꽃으로 되어 있는데 경포호 근처 산책로에는 특히 많은 벚꽃나무들이 군락해 꽃으로 가득한 광경을 즐길 수 있다.
지금은 벚꽃들이 거의 다 졌을 시기이지만 계절은 다시 돌아오는 법. 내년 봄에는 꼭 들러 아름다운 풍경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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