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제작 및 유통 회사 셀레브 임상훈 대표가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셀레브는 2017년 통신판매업을 신고한 후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등 각종 동영상으로 젊은 층의 사랑을 받아온 회사다.
특히 각계 직업인들과 연예인들이 쉽게 꺼내놓지 못하는 이야기들을 따뜻하게 담아낸 영상 콘테츠는 SNS를 통해 유통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뉴미디어 분야에서 급성장을 거두면서 코바코, 데스커 등의 회사와 MOU를 체결하는 등 회사는 승승 장구하는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19일 셀레브 전 직원이라고 자신의 신분을 밝힌 A씨의 폭로로 기업 이미지는 얼룩졌다.
A씨는 “임상훈 대표의 고성과 폭언으로 여직원들이 매일 같이 울었다”며 “원치 않는 회식 자리도 강요 받았다”고 주장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푸른** 여직원 옆에 룸싸롱 여자를 앉혀? 보통 인간이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 나이도 어려 보이는데 돈 벌면 *되는 족들이 있다” “우* 역시 보이는 게 다가 아니군” “sun**** 스타트업 회사가 주1,2회 회식에 룸살롱 가서 돈 뿌리고 아주 살판났구나” “for**** 스타트업이라고 여기저기서 도와주고 투자해줬더니 여직원까지 데리고 룸 싸롱가서 파트너 불렀다고? 아주 회사돈을 길에 뿌리고 다니는구만”이라는 지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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