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정석이 화제를 모으면서 그와 열애 중인 거미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조정석과 거미는 지난 2015년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대표적인 연예계 잉꼬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거미는 열애 공개 직후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연인 조정석과의 관계에 대해 솔직히 언급했다.

사진=tvN '명단공개' 방송캡처

당시 MC들은 거미에게 "남자는 많이 많나봤냐"고 묻자 거미는 "그렇지 않다"며 "연애는 총 3명이랑 해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미는 "저는 낮져밤져 스타일"이라며 "제가 좀 세게 생겨서 남자에게 이길 것 같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저는 거의 져주는 편"이라고 강조했다.

또 거미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굉장히 어려운 일이지만 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이어 거미는 "싸우는 상황이 오면 저도 속이 상한다. 그래도 그 순간에 나의 어떤 것 때문에 이 사람이 화가 났는지 다시 생각해본다. 그걸 되짚어보면 일단 이해가 된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