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고경표가 오는 5월 현역 입대한다.

고경표의 소속사에 따르면 고경표가 오는 5월 21일 현역 입대할 예정이다.

고경표는 1990년생, 올해로 29살이기 때문에 작품 활동 후 인터뷰에서 군대에 대한 질문이 빠지지 않았다.

사진=고경표 인스타그램

실제로 한 인터뷰에서 고경표는 군입대로 인한 공백을 두고 “불안감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고경표는 “단지 부모님이 많이 걱정된다. 연세가 있으셔서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끼신다”면서 “제가 집에 없으면 노심초사 걱정하실 텐데 걱정이 된다”고 덧붙였다.

또 고경표는 “제가 군대를 늦게 가는 편이니까 속상해하실 것 같다”면서 “그런 것 빼면 군대는 빨리 가고 싶다. 이 나이 되도록 군대 얘기에 섞일 수 없다는 건 비참한 일이다. 제 친구들은 대부분 군대를 다녀왔다”고 말했다.

고경표는 절친한 박보검과 동반 입대를 제안하는 취재진에 “나이 차이가 있다. 한 살 정도 동생이면 얘기를 해보겠는데 말이다”라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그러면서 고경표는 “박보검은 정말 존경스러운 동생다. 심성도 바르고 저를 잘 챙겨준다. 촬영 중에도 자주 연락이 왔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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