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진 멜로’에 출연하는 장혁이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였다.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장혁은 낡고 고집스럽게 서있는 칠성빌딩 1층의 동네중국집 사장이자 조폭 출신 사채업자 ‘두칠성’역을 맡았다.

기름진 멜로, 출처/장혁sns

이 가운데 장혁이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 속 장혁은 얼굴에 상처 입은 분장을 해 두칠성 역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아내고 있다.

장혁은 그간 매 작품마다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찰떡같이 맞아떨어지는 연기를 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전작 ‘돈꽃’에서는 복수극을 완성시키는 강렬한 열연을 펼쳤다면 이번 ‘기름진 멜로’에서는 밝고 유쾌한 로맨스 코미디 물에 맡게 변신할 예정이다.

한편, ‘기름진 멜로’ 제작진은 “장혁의 철저한 캐릭터 분석과 현장 애드리브에 감탄을 자아낸다”며 장혁의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기름진 멜로’는 ‘키스 먼저 할까요’ 후속으로 오는 5월 7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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