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날이 갈수록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브랜드들이 짝퉁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화장품은 짝퉁 시장의 규모가 꾸준히 성장해 이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 훼손 및 소비자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코스메슈티컬 전문 브랜드인 르제(LEZE)가 4월 출시하는 피부관리실 및 홈케어 전용 제품을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위조방지 정품 인식 서비스인 Klover(클로버)를 도입해 눈길을 끈다.
3단계 시스템 방식으로 다이아몬드 광채피부를 만들어주는 르제의 'Derma hydro professional kit'는 베트남과 중국 등에서 출시하자마자 1차 완판이 되었을 정도로 호응을 얻었따. 르제 측은 해외 소비자의 정품 인증 니즈를 해소하고, 상품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출시 전 Klover를 도입하여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르제는 해외에서 QR코드가 보편화 되어있는 점을 고려하여 KloverQR을 적용하고, 부분 위조 위험의 철통 방어를 위해 박스 패키지에 정품 인식 태그를 직접 인쇄하는 방식을 택했다.
㈜글로벌링커스가 제공하는 Klover(클로버)는 상품의 정품 여부를 확인하는 보안태그를 상품 포장에 직접 인쇄해 스마트폰으로 정품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보안태그와 함께 정품 인식 전용 App, 유통 추적 Web으로 구성된 토탈 솔루션이다.
포장에 직접 보안태그를 인쇄하는 기술은 국내 최초이자 ㈜글로벌링커스의 독자적 기술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보안태그는 브랜드가 원하는 이미지로 제작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한번 더 강조할 수 있다.
㈜글로벌링커스 측은 향후 보안태그를 통해 정품 확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상품의 홍보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써 발전시켜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르제 또한 클로버 서비스를 통해 정품 인증과 해외 유통에 대한 관리 및 홍보 마케팅을 결합해 활용할 계획이다.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